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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이하율, 조연호 양육권 문제로 첨예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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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조연호의 양육권 문제로 이윤지와 이하율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9일 방송된 MBC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각 집안이 조연호 양육권 문제로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지 측은 자신들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양육권 문제를 알아봤다. 그들은 7년동안 키운 것이 법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친부모들이 아이의 존재를 몰랐던 것이 변수라고 말했다.
 
‘행복을 주는 사람’ 출연진 / MBC ‘행복을 주는 사람’ 방송 캡처
‘행복을 주는 사람’ 출연진 / MBC ‘행복을 주는 사람’ 방송 캡처
 
그러나 이하율 측은 하연주 집에서 아들인 조연호를 키우고자 했다. 조연호는 이윤지가 있던 집에 가고 싶어하지만 이하율은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하연주는 아이 양육에 버거워하는 모습이어서 이하율 뜻대로 될지는 미지수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하율과 이윤지가 경찰서에서 만났다. 이하율은 아이를 포기하라고 했고 이윤지는 친부모인 이하율이 친부모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 이하율의 어머니는 이윤지에게 협조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게 했다.
 
한편, MBC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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