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영화 ‘다른 길이 있다’의 신비로운 마스크로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는 스타들이있다. 바로 김재욱과 서예지가 그 주인공.
자살을 결심한 여자와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남자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어두운 주제를 한층 더 깊고 진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적인 주인공들에 대해 알아보자.
‘퇴폐와 순수 사이. 김재욱’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영화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재욱은 최근 영화 ‘덕혜옹주’에서 임팩트있는 연기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김재욱은 이번 ‘다른 길이 있다’에서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적 있는 경찰역할로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주인공을 연기한다. 그는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상대배우 서예지에 대해 “첫 만남에는 낯을 많이 가리는 친구다”며 “친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친해지면 마구 웃으면서 때리는 거냐”고 말하는 박선영의 말에 동조했고 “그래서 적당한 선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묘한 마스크 서예지’
과거 드라마 ‘무림학교’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최근 ‘화랑’에서 숙명 역할까지 도맡아 대세배우 반열의 오르고 있는 서예지.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9 1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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