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역시나 기대되는 ‘신서유기3’… ‘규현부터 송민호까지’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신서유기3’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방송되지 않을 줄 알았던 ‘신서유기’였지만 어느새 시즌 3를 맞이했다.
 
‘신서유기2’ 멤버와 함께 이번에는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의 송민호와 함께 한다.
   
이 네 사람의 조합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앞서 시즌 1에서는 이승기가 함께 했지만 군입대 이후 합류한 안재현이 독특한 면모를 뽐내며 자연스레 어울어졌다. ‘1박 2일’에서 이미 수년간 호흡을 맞췄던 멤버들은 시청자가 어느 부분에서 가장 즐거워 할지를 잘 알고 있다. 내추럴한 웃음을 만들어내며 시즌 3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웃지 않을 수 없는 조합이잖아’
   
규현은 ‘라디오스타’에서 다져진 입담으로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다. 앞서 공개된 ‘신서유기2.5’에서부터 예능감을 뽐냈다. 해당 영상에서 나 PD는 “중국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냐, (사람이 몰릴까) 걱정이 되긴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규현은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라며 “엑소도 아니고 제가…”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비판적 아이돌의 역대급 예능’
   
송민호의 예능감 또한 만만치 않다. 송민호는 ‘신서유기 2.5’에서 “밥은 뭘 좋아하냐”는 질문에 “그...뭐라고 그러지? 썸띵?”이라고 대답했다. 사실 송민호가 말하고 싶었던 건 ‘딤섬’. 이에 송민호는 “저는 공부 안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송민호는 “영어 가사는 어떻게 쓰냐”는 질문에 “네이버(로 검색)”이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송민호는 “체력이 좀 안 좋다”고 솔직히 말하자 제작진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데?”라고 말해 큰 웃음을 예고했다.
 
‘썸띵 아이돌의 예능 기대해’

노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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