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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끼리’ 김가연, “지금 상태에서 아이 하나 더 낳으면,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 충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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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김가연이 충격적인 발언으로 주변을 놀래켰다.
 
4일(오늘) 정규편성 후 첫 방송되는 MBN ‘사돈끼리’에서는 김가연이 시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효도선물로 친정어머니와 함께 나란히 한의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두 어머니와 함께 한의원을 방문한 김가연 역시 최근 약해진 건강 상태 체크에 나섰고, 이에 김가연의 시어머니이자 임요환의 어머니가 폭탄 발언으로 김가연을 충격에 빠트렸다는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가연을 깜짝 놀라게 만든 시어머니의 말 한마디는 무엇일까
 
다름 아닌, 임씨 집안의 26대손이 될 아들 손주.
이에 김가연의 시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환이 아버지의 특명을 받았다. 며느리의 건강 상태를 보고, 셋째 손주가 가능할지 가능성을 엿보려한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사돈끼리’ 김가연 / MBN
‘사돈끼리’ 김가연 / MBN
 
하지만 이날 김가연은 한의사로부터 ‘아직 산전 몸 상태로 회복이 안 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두 어머니보다 건강 상태가 안 좋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전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김가연은 40대 중반의 나이에 늦은 출산으로 인해 둘째를 낳기 전의 몸 상태로 회복이 덜 된 상태.
이에 김가연은 “나 스스로도 아직까지 회복이 덜 됐음을 느낀다.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두 어머니보다 더 안 좋다는 소리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상태로 아이를 하나 더 낳으면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최근에 방송 녹화 중, 마치 배를 탄 것처럼 좌우로 너무 흔들려서 나도 모르게 옆으로 쓰러지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또 너무 어지러워서 못 일어났던 적도 있다. 가족들에게 말하면 걱정할까봐 그때는 그냥 버텼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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