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가수 정준영이 활동 중단의 아픔을 딛고 복귀를 선언했다.
3일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이 오는 2월을 목표로 새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던 정준영이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는 것.
소속사 측은 “음악으로 먼저 팬들에게 인사 드리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뜻에 따라 앨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욱 성숙한 음악과 함께 돌아올 것을 예고한 만큼 정준영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 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파리에 잠시 다녀왔다는 근황을 전했고, “새 앨범 작업도 거의 마무리 단계라 아마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한 바 있다.
정준영은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성관계 중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이후 검찰은 정준영이 고소인의 의사에 반해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했다고 볼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정준영은 자숙의 뜻을 전하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정준영은 ‘1박 2일’에 영상 편지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1박 2일’ 김종민 특집의 대미를 장식한 몰래카메라에 영상편지로 안부를 전하며 “전 지금 파리에 있어요. 형들과 함께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 아쉬어요. 돌아가서 형들과 계속 좋은 추억 쌓았으면 좋겠어요. 곧 뵐게요”라는 인사를 건넸다.
오랜만에 ‘1박 2일’에서 정준영의 모습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며 그의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정준영의 복귀에 대해 제작진 측은 “이제 회의를 해볼 생각”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지만, 종전처럼 부정을 하지 않은 점으로 볼 때 ‘복귀 청신호’가 켜진 것은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정준영의 복귀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그가 결국 무혐의를 받으며 결백을 입증한 만큼 대체적으로 그의 컴백을 반기는 분위기다.
2017년, 더욱 성숙해진 가수 정준영으로서의 컴백을 먼저 알린 정준영. 앨범 활동을 시작으로 그가 하루 빨리 시청자들의 곁으로도 돌아오길 기대해본다.
3일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이 오는 2월을 목표로 새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던 정준영이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는 것.
소속사 측은 “음악으로 먼저 팬들에게 인사 드리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뜻에 따라 앨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욱 성숙한 음악과 함께 돌아올 것을 예고한 만큼 정준영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 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파리에 잠시 다녀왔다는 근황을 전했고, “새 앨범 작업도 거의 마무리 단계라 아마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한 바 있다.
정준영은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성관계 중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이후 검찰은 정준영이 고소인의 의사에 반해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했다고 볼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정준영은 자숙의 뜻을 전하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정준영은 ‘1박 2일’에 영상 편지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1박 2일’ 김종민 특집의 대미를 장식한 몰래카메라에 영상편지로 안부를 전하며 “전 지금 파리에 있어요. 형들과 함께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 아쉬어요. 돌아가서 형들과 계속 좋은 추억 쌓았으면 좋겠어요. 곧 뵐게요”라는 인사를 건넸다.
오랜만에 ‘1박 2일’에서 정준영의 모습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며 그의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정준영의 복귀에 대해 제작진 측은 “이제 회의를 해볼 생각”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지만, 종전처럼 부정을 하지 않은 점으로 볼 때 ‘복귀 청신호’가 켜진 것은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정준영의 복귀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그가 결국 무혐의를 받으며 결백을 입증한 만큼 대체적으로 그의 컴백을 반기는 분위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3 15: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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