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뇌리에 박힌 ‘베스트 엔딩컷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역시! ‘도깨비’는 ‘엔딩컷’조차도 달랐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한, 잊혀지지 않는 스펙터클한 ‘엔딩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고의 엔딩컷’을 짚어봤다.
 

‘도깨비’ 공유-김고은-이동욱-유인나-육성재 / tVN ‘도깨비’ 방송캡처
‘도깨비’ 공유-김고은-이동욱-유인나-육성재 / tVN ‘도깨비’ 방송캡처
 
#NO.1 -센세이션한 소름(2회)
 
공유-이동욱, ‘전무후무’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안개 속 컬래버레이션 등장!
 
‘도깨비’에서 잊지 못할 ‘엔딩컷’으로 가장 손꼽히는 명장면이다. 사채업자들에게 납치된 지은탁(김고은)을 구하기 위해 ‘극과 극’인 도깨비 김신(공유)과 저승사자(이동욱)가 출동했던 것. 가로등이 하나씩 차례로 꺼지며 칠흑 같은 어둠이 드리워진 뒤, 자욱한 안개를 헤치면서 두 개의 검은 실루엣이 등장, 숨죽이게 만들었다.
 
#NO.2 - 심쿵 설렘(4회)
 
공유, 900여년 만에 만난 사랑에 대한 알 수 없는 설렘! “첫사랑이었다”
 
캐나다 퀘벡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900년 만에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낀 도깨비 김신의 판타스틱한 고백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던 엔딩컷이다. 지은탁이 건네고 간 시집을 읽던 김신은 화창한 햇살 속에서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지은탁의 모습에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던 상태.
 
동시에 900년 전 들판에 버려진 채 하루 중 가장 화창했던 햇빛에 자신의 생이 부서지던 기억이 떠오른 김신은 “첫사랑이었다”라는 시 구절을 읊으면서 스스로 자신의 감정에 놀라고 말았다.
 
#NO.2 -충격 반전(9회)
 
이동욱, 유인나 손 잡고 전생 확인! 눈물을 떨구게 만든 족자 속 여인이 유인나였다!
 
자신의 전생을 기억조차 하지 못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손을 잡으면 전생을 보게 되는 저승사자의 슬픈 운명이 고스란히 드러난 엔딩컷이다. 저승사자는 도깨비 김신의 누이와 이름이 같았던 써니(유인나)를 처음보자 눈물을 흘렸고 계속해서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더욱이 우연하게 써니의 손을 잡은 후 보게 된 써니의 전생에서 자신을 오열하게 만든 족자 속 여인의 얼굴이 드러나면서 저승사자는 당혹스러워했다.
 
눈물까지 그렁거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저승사자와 저승사자의 태도에 당황하는 써니, 그리고 멀리서 이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는 김신, 세 사람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앞으로 닥쳐 올 운명의 소용돌이가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반전을 예고했다.
 
한편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1회 분은 오는 6일(금)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