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최원영이 중독성 강한 노래와 함께 트로트계의 신사로 재기에 성공을 해 주목을 받았다.
어제 1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에서 태평(최원영 분)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 가요무대에 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직접 작곡, 작사한 신곡 ‘오빠가 간다’로 가요무대에 나가게 된 것.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된 태평은 긴장으로 인해 화장실을 계속 찾아 웃음을 주기도. 몇 번의 화장실 행으로 초췌해진 표정으로 들어온 태평이 스탠바이 순서에 배를 움켜잡고 뛰쳐나가 동숙을 걱정시켰다. 그러나 무대에 오른 태평은 언제 그랬냐며 신나는 춤과 함께 최고의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태평의 새 노래는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스잔나의 손수건’ 이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사랑받을 노래의 탄생을 알렸던 것.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온 태평은 동숙, 다정과 함께 축하 자리를 가졌고 우여곡절 끝에 가족이 된 세 사람의 훈훈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2 1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