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K팝스타’의 실력자 크리샤츄가 탈락해 충격을 안겨줬다.
1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이수민과 팀을 이뤄 김혜림-민가린과 맞붙은 크리샤 츄. 동갑내기 친구인 크리샤츄와 이수민은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과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섞은 곡으로 오디션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춤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지만, 크리샤츄는 무대 도중 가사를 실수하고 말았다.
이에 심사위원 양현석은 “‘제발 잘해라, 잘해라’ 하는 생각을 많이 햇는데 아쉬웠다. 준비를 많이 했지만, 너무 많이 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진영 또한 “걸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게 콘셉트이다. 두 사람이 스웨그, 힙합 이런 거랑 잘 안 맞는다. 기획의 중요성을 느꼈고, 두 인재가 실력 발휘도 못하고 끝난 느낌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누구도 탈락을 예상하지 못했던 크리샤츄가 결국 도전을 마무리하게 됐다. 끝내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는 크리샤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2 1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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