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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3TH UNCHANGING-TOUCH’ 신화(SHINWHA), “S.E.S 다른 그룹들보다 더 응원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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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그룹 신화가 S.E.S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서울시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13번째 정규 앨범 ‘13TH UNCHANGING-TOUCH’로 돌아온 신화와 톱스타뉴스가 만났다.
 
신화의 정규 13집 앨범은 PART.1을 포함한 ‘메인 앨범’으로 신화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TOUCH’는 세련된 멜로디와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으로, 서로에 대한 소홀함과 무신경함 때문에 엇갈린 연인들의 후회와 미련, 아픔의 감정들을 신화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신화(SHINWHA) / 신화컴퍼니
신화(SHINWHA) / 신화컴퍼니
 
이날‘13TH UNCHANGING-TOUCH’ 인터뷰에서 신화는 이민우는 “다시 뭉친 90년대 그룹들을 보면 옛날 생각이 많이 날 거 같다”는 질문에 “너무 반갑다. 다시 뭉치게 된 그룹들을 보면서 멋있다고 부럽다고 하다가 결국 뭉치게 되지 않나”라며 “저희 여섯 명은 S.E.S랑 각별하다. 연습생 시절부터 같이 연습을 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완전체가 나오는데 축하할 일이다. 그런 상황에 안 있어 봤지만 마음은 알 거 같다. 참 무대에 서고 싶었구나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같이 응원할 거 같다”며 S.E.S를 응원했다.
 
이어 에릭은 “S.E.S는 다른 남자 그룹보다 더 정이 가고 응원해주고 싶다. 같은 회사 선후배이기도 했지만 슈 씨가 아기와 예능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남다른 기분이 들었다. 연습생 때부터 같이 했는데 탑가수의 길을 달리다가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지 않았나. 지금은 화려한 모습을 찾아서 자기가 조금 더 행복해하고 아이들에게도 멋있고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거라 생각한다. 그게 남자 그룹들과는 느낌이 다른 거 같고 더 응원해주고 싶고 잘됐다 하는 생각이다”며 S.E.S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화만의 섹시함과 강렬함을 담아낸 정규 13집 앨범 ‘13TH UNCHANGING-TOUCH’는 1월 2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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