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BS 연기대상’ 남궁민-조정석, 로맨틱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공동 수상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2016 SBS 연기대상’ 남궁민-조정석이 로맨틱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1일 ‘2016 SBS 연기대상’에서는 남궁민-조정석이 로맨틱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했다. 남궁민은 ‘미녀 공심이’,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으로 수상했다.
 
남궁민은 소속사 임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먼저 말했다.
   
그는 파트너를 만나 연기 할 때 사랑해야하기 때문에 안 좋은 점을 잘 안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걸 보면 자신도 안좋게 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번엔 걸스데이 민아를 만나서 그런 노력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뒤에 서 우는 모습도 많이 봤는데 열심히 하고 잘 웃는 모습 덕분에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참 무거운 상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자리에는 없지만 공효진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위에서 재밌게 보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서 자신들이 참 중요한 일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 상을 사명감이라 생각하고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SBS 연기대상’은 2016년 12월 31일에 시작해 2017년 1월 1일 새벽까지 진행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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