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금토드라마] ‘도깨비’ 김고은, 공유에 “나 찾지마요. 다신 나타나지마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도깨비’의 김고은이 공유를 차갑게 대했다.
 
30일 방송된 tvN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는 김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지은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깨비’에서 유덕화 (육성재 분)의 도움으로 지은탁 (김고은 분)을 찾은 김신 (공유 분)은 은탁을 찾아갔고, 은탁에게 “집에 가자. 너 혼자 이러고 있으면 안돼”라고 말했다.
 
‘도깨비’ 김고은-공유 / tvN ‘도깨비’ 화면 캡처
‘도깨비’ 김고은-공유 / tvN ‘도깨비’ 화면 캡처
 
그러나 은탁은 “나 집 없어요. 내가 집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전부 다 내 집이 아니였어요. 그저 가까이 둔 거죠. 누군간 보험금 때문에 누군간 죽고 싶어서. 이제 다 아는데 내가? 도깨비의 불멸을 끝낼 소멸의 도구라던데요 내가”라며 김신을 퉁명스럽게 대했다.
 
이에 김신은 “말할 기회를 놓쳤고, 기회를 놓쳐서 좋았고. 가능하면 죽는 그 순간까지 모든 기회를 놓칠 참이였어. 근데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라며 “이 검에 묻힌 수천의 피를, 그 한 생명의 무게를 내가 판단하면 안되는 거였어. 그러니까 이 검 빼. 부탁이야”라고 말했다.
 
김신의 부탁에 망설이던 은탁은 “아니요. 싫어요. 죽어도 싫어요. 그러니까 나 찾지마요.나 찾지 말고 각자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요 우리. 나한테서 멀리 가서 그냥 오래오래 사시라고요 김신씨는. 알겠어요?”라며 “다신 나타나지마요. 또 다시 내 눈앞에 나타나면 그땐 진짜 죽여버릴 거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tvN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