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김하늘이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2016년 바쁜 한 해를 보낸 김하늘이 오는 1월 4일(수) 개봉하는 영화’여교사’를 통해 강렬하고 독보적인 캐릭터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영화 ‘여교사’는 긴장감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심리극으로,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며 새해 첫 문제작의 등장을 알려 이목을 끌고 있다. 극 중 김하늘은 계약직 여교사 ‘효주’역을 맡아 자신의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 분)과 무용 특기생 재하(이원근 분)와의 관계 안에서 처절하게, 또는 격렬하게 요동치는 감정들을 그려 나간다.
특히 ‘효주’ 역의 김하늘은 세밀한 심리 묘사를 주로 연기하게 되었기에, 그녀가 인물들 사이에서 느끼는 질투와 모멸감, 열등감을 넘어선 예민한 감정의 표현들이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그 동안 사랑 받는 역할을 주로 연기하며 멜로와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불려 온 그녀가 이번 영화를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30 16: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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