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차주영의 날 선 눈빛 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차주영은 KBS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자신을 뒷바라지 해준 오랜 연인 강태양(현우 분)을 버리고 재벌2세 민효상(박은석 분)을 만나 재벌며느리로 신분상승을 꿈꾸는 최지연 아나운서로 분해 연기하고 있다.
오랜 연인이었던 강태양 앞에서는 오로지 자기 자신만 생각하며 이기적인 모습으로 매회 상처를 줬지만 지금 만나는 연인 민효상 앞에서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지난 25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최지연은 민효상의 집에서 술에 취한 고은숙(박준금 분)을 데려다주는 강태양과 마주쳤다.
최지연은 강태양에게 효원씨가 널 좋아하니까 눈에 보이는 게 없나본데 냉수 마시고 속 차려 이런 집에서 너 같은 백수를 사위로 받아들일 것 같냐 며 악담을 하였고 민효원과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
이후 민효원(이세영 분)에게 조금 의외였다 효원씨가 그런 남자를 좋아할 줄 몰랐는데 라며 직업이 없다는 건 심각한 문제 아닌가 라며 뒷담화를 시작하며 민효원과 강태양을 어떻게 해서든 헤어지게 만들려고 한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30 15: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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