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오 마이 금비’ 금비와 휘철이 보는이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2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금비’ (연출-김영조 안준용, 극본-전호성) 유금비(허정은 분)과 모휘철(오지호 분)가 부녀의 케미를 완벽히 보여줬다.
이날 휘철은 병실에 있어야할 금비가 사라지자 “어디갔지?”라며 놀라 뛰어나갔다.
그시각 한참을 병실을 해매던 중 죽은 아이를 붙잡고 오열하는 다른 병실 어머니를 보며 충격을 받아 한참을 서있었다.
이를 본 오지호는 차마 위로하지 못하고 혼자 눈물흘렸다.
그런 휘철을 다시 찾아간 금비에게 “어딜그렇게 싸돌아다녀 자빠져서 병원에 실려온 주제에”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금비는 지지않고 “뭘잘했다고 큰소리야 아빠가 거실에 텐트치고 자자고 해서 이렇게 된거잖아”라며 평소와같이 따졌다.
휘철은 “너 솔직히 말해봐 꾀병이지? 극기훈련으로 안돼겠어 너 혹한기훈련 하자”라며 금새 장난스럽게 물었고 금비는“치 왜 일안나가고 빈둥거리는데 내핑계대고 하루 땡땡이 치려고했지”라며 쏘아붙혔다.
이에 휘철은 “못생겼으면 성격이라도 좋던가”라고 빈정댔고 “못생겼으면 부지런하기라도 하던가”라며 금비는 바로 응수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8 22: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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