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18화에서는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이승준 분)이 극적인 재회를 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27일(화) 밤 11시에 방송된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18화에서는 영애와 승준이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갑작스럽게 쓰러진 아버지(송민형 분)를 걱정하는 영애 앞에 중국 출장중이던 승준이 급히 귀국,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가 영애를 안아준 것이다.
병원에서 아버지가 깨어나길 기다리며 승준과 긴 시간을 보낸 영애는 다시 돌아오겠다는 승준을 아쉬워하며 보냈다. 다행히 아버지가 깨어나자 기쁜 마음에 승준에게 연락을 했지만 승준은 당시 휴대폰을 해물포차에 두고 나온 상황.
이를 알 턱이 없는 영애는 내심 서운해하며 회사로 돌아와 승준이 당일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접했다.
여기서 동혁(조동혁 분)은 통큰 결정을 했다. 자신의 가게에 있던 승준의 휴대폰을 영애에게 전해주며 놓치기 전에 승준을 잡으라고 설득한 것. 동혁은 자신의 감정보다 친구의 사랑을 지켜주는 것을 선택했다. 이에 결심한 영애는 승준을 만나기 위해 공항으로 달려갔고 기적적으로 비행기를 타지 않은 승준과 조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포옹하며 재회를 만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8 1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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