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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등급 보류’ 유아인, ‘베테랑’ 촬영서 얼마나 다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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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유아인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27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지난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으며, 또 다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을 밝혔다. 
 
유아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유아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을 촬영하는 도중 왼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황정민은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유아인이 어깨 근육이 파열돼 고통스럽고 아팠음에도 불구하고 내색을 안 했다”라며 “나도 그걸 보면서 괜찮냐고 다독이고 싶었지만 또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상황에 입대를 위해 다시 재검 날짜를 기다리고 재활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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