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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마음에 드는 남자 ‘남의 남자’라는 것 섭섭해 뺏었다” 과거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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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김새롬이 과거 털어놓은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김새롬은 과거 SBSfunE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서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를 진지하게 유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김새롬은 “친하게 지내던 남자(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 어느 날 이 친구를 빼앗고 싶어져 ‘밀당’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새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김새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어 “결국 이 친구가 애인을 버리고 나한테 왔다. 나는 절대 헤어지라고 강요하지 않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23일 협의이혼을 통해 1년 4개월의 부부의 연을 끝맺기로 결심했다. 향후 이찬오는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 김새롬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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