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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AF SBS 가요대전’, 클래식부터 스트릿 댄스까지 화려한 오프닝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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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2016 SAF SBS 가요대전’이 화려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26일 방송된 ‘2016 SAF(SBS AWARDS FESTIVAL) 가요대전’에서는 MC 유희열, 소녀시대 유리, 엑소 백현의 진행 하에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이날 ‘2016 SAF SBS 가요대전’에서 클래식 연주팀 신지호, 헨리, 애프터스쿨 레이나, B.I.G 벤지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환상 조합을 자랑하며 무대에 봄바람을 불게 만들었다.
 
‘2016 SAF SBS 가요대전’ 오프닝 무대 / SBS ‘2016 SAF SBS 가요대전’ 화면 캡처
‘2016 SAF SBS 가요대전’ 오프닝 무대 / SBS ‘2016 SAF SBS 가요대전’ 화면 캡처
 
이어 발레&현대무용 팀 무용가 이루다, 빅스 엔, 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즈 예인, 트와이스 미나와 모모, 우주소녀 성소는 무대를 휘젓고 다니며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또 록밴드 팀 김도균, 비밥의 아연, 씨엔블루 종현, 데이식스 영케이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 ‘하여가’를, 스트릿댄스 팀으로 샤이니 태민, 갓세븐 진영과 유겸, NCT 텐, 레드벨벳 슬기, 오마이걸 유아, 다이아 은진, 블랙핑크 리사는 소속 그룹과 장르를 초월한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만들었다.
 
특히 현대무용과 스트릿 댄스가 어울어진 ‘In The Name Of Love’ 무대는 춤으로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며 무대를 가득 채우기도 했다.
 
한편, 20주년에 걸맞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무대들이 가득했던 ‘2016 SAF SBS 가요대전’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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