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SNS] 박진영, 조지 마이클 애도 “내가 사랑하는 가수들 너무 빨리 떠난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팝가수 조지 마이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박진영은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GeorgeMichael Wham부터 시작해 그의 모든 솔로앨범을 사랑했고, Wake me up before you go go를 96년에 리메이크 했었고, 이번 콘서트에서 Last Christmas를 부르고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상을 떠난 조지 마이클을 추모했다.
 
이어 박진영은 “Micheal Jackson, Whitney Houston, Prince에 이어 내가 사랑하는 가수들이 다 너무 빨리 떠나네요...당신들의 음악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일찍 세상을 떠난 팝스타들을 애도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지병으로 25일(현지시간) 오후 2시 영국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53세. 영국 경찰은 조지 마이클의 사망과 관련, 타살 등 다른 의심점은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조지 마이클은 1983년 앤드류 리즐리와 듀오 왬(Wham)을 결성해 데뷔했고, ‘라스트 크리스마스’, ‘케어리스 위스퍼’ 등을 히트시켰다. 1987년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페이스(Faith)’는 전 세계에 25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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