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차태현(40)이 함께 연기한 김유정의 캐스팅을 극찬했다.
26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의 개봉을 앞둔 배우 차태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차태현은 ‘사랑하기 때문에’ 속 수많은 배역 중 최고를 뽑아 달라는 질문에 “스컬리가 가장 사랑스럽고 통통튀는 역할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 스컬리 역할에 김유정을 캐스팅했다는 소식을 접한게 ‘구르미그린달빛’가 나오기 전이었는데 당시에도 난 ‘신의 한수’였다라고 생각했다. 실제 고등학생이 고등학생 역을 연기하니까 차원이 다르더라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6 15: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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