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HD스토리 기자) 며칠 뒤면 부승관씨가 미자를 탈출한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헛소문이라고 해주세요. 시간아 멈추어 다오. (+ 버논이도)
사실 이렇게 말하지만 20살의 승관이가 얼마나 눈부실지 보고 싶기도 하고, 반대로 그냥 계속 이렇게 있었으면 좋을 듯 싶기도 하고. 나도 날 잘 몰라.
며칠 전에 아버지께서 귤을 보내주셨다고 기자석에 하나하나 나눠주는 영상. 그래요 뿌야는 귤에서 태어난 요정이지.
귤 떨어졌다고 어쩔 줄 몰라했던 뿌. 천사인 거 티내고 다니지 마요. 불안하니까. 그건 그렇고 이 사진 부에게 부리가 난 것 같다..
무대 아래 위 흥이 넘치면서도 흥의 분위기도 달라. 무대 위에서 박력이 넘치는 느낌이라면 무대 아래서는 옆집 오빠, 동생, 친구 그런 느낌. 친근함이 매력인 예능 꿈나무.
여기 있던 찐빵들 다 어디로 갔어. 누가 먹었어. 7kg 뺀 것도 좋지만, 난 네가 세상에서 1g이라도 사라지는 게 싫어. 든든하게 밥 잘 챙겨 먹고 다녔으면.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 킬링이 아닌 힐링 파트는 ‘웃음꽃’ 무대에서 휘파람 부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거 듣고 괜히 심쿵. 심장 안 떨어진 캐럿 찾습니다.
예능에서도 무대에서도 더욱 열심히 하는 그인걸 알기 때문에 가끔은 지쳐할까봐 괜히 마음이 좀 더 쓰이기도 하고. 미워할 수가 없는 매력이 있잖아요?
뭐 그럴때는 짜증 좀 내면 어때요. 화 좀 내도 되고 힘들다고 해도 됩니다. 사람인데 뭐 어때. 보조 배터리 충전도 시키고 해야 하는 건 당연한 거니까.
앞으로 일주일도 남지 않은 봉인 해제. 지금보다 더 멀리 날아오를 20살 승관이의 미래를 기대해. ‘웃음꽃’만 피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