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HD스토리 기자) 2016년, 열일해주셔서 참말로 감사한 준열 배우님.
드라마에 영화에 ‘소처럼’ 일해주시는 배우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2016년 수고 많으셨다고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도 2016년은 잊지 못할 한 해였어요.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2016년은 참 다사다난한 한 해였거든요.
류배우님에게 2016년은 너무 행복했던, 의미가 깊은 한 해였겠죠?
‘응답하라 1988’부터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킹’까지, 류준열이라는 배우 인생에 있어 아마 가장 특별했던 해가 아니였나 감히 예상해봅니다.
양게, 정환, 지공, 동철, 제수호 그리고 앞으로 만나게 될 두일과 재식까지. 다 언급하지도 못했지만 준열 배우의 이름이 올해 대체 몇 개였는지. 이게 그만큼 열일했다는 증거겠죠.
준열 배우는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요. 문득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 싶기도 해서 사진을 찾아보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지, 오늘따라 준열 배우의 얼굴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빨리 ‘더 킹’이 개봉하길 기다리는 방법 밖에는 없겠죠. 그래서, 12월은 왜이렇게 눈치 없이 느리게 간대요?
저는 나이 한 살 더 먹는 거 두렵지 않습니다. 왜냐면 빨리 2017년이 돼야 두일이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대선배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준열배우님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2017년에도 함께 꽃길만 걸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