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양남자쇼’의 에이핑크 초롱이 비투비 창섭에게 5백을 요청했다.
22일 방송된 Mnet ‘양남자쇼’에서 양세형은 그룹 우주소녀를 에릭남은 에이핑크를 만났다.
이날 ‘양남자쇼’에서 “올해 착하게 보내셨나”라는 에릭남의 물음에 에이핑크 초롱은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에릭남은 “방송에서 착하게 살았다고 해도 믿고 넘어갈 순 없다.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라며 “‘친구야 소원을 들어줘’ 코너에 대해 설명했다.
에릭남은 “누구에게 전화를 하겠나”라고 물었고, 초롱은 “창섭이 밖에 없다. 돈 얘기는 해본 적 없다”고 답하며 비투비 창섭에게 전화를 걸었다.
초롱은 창섭에게 “내가 너무 지금 상황이 안 좋아져서 300만원만 빌려줄 수 있어?”라고 물었고, “뭐 잘못 됐어?”라는 창섭의 물음에 초롱은 “집에 문제가 좀 생겼는데 멤버들한테 말하기도 좀 그래서”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창섭은 “계좌번호 보내”라며 쿨하게 답했고, “그럼 2백만 더 줄 수 있어?”라는 초롱의 말에 창섭은 “5백?”이라며 놀라했다.
그러나 이내 “부탁할 사람 너밖에 없어”라며 “갚을게 미안해”라는 초롱의 말에 창섭 “그래. 5백하고 커피 20잔하고 같이 갚아”라고 말해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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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2 2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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