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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골든탬버린’, 메마른 Mnet 음악 예능에 내린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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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쉴 새 없이 터지는 ‘흥’에 시청자 또한 ‘골든탬버린’을 흔들고야 말한다.
 
지난 15일 첫방송을 진행한 Mnet ‘골든탬버린’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골든탬버린’은 모두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차별화된 ‘흥 배틀 쇼’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탬버린4인방(이하T4,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흥’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지오디가 등장했다. 앞서 T4의 ‘런투유’로 포문을 연 ‘골든탬버린’은  총 8개의 무대가 쉼 없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최유정과 조권은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안영미는 CL의 ‘뿔’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유세윤의 ‘거북선’무대는 유세윤이 거북이 옷을 입고 등장하는 순간부터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골든탬버린’ 포스터 / Mnet ‘골든탬버린’
‘골든탬버린’ 포스터 / Mnet ‘골든탬버린’
 
박준형X잭슨은 지오디의 ‘관찰’을 코믹한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며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피땀흘리는 노력 끝에 완성된 심형탁의 ‘날 떠나지마’와 추억을 소환한 지오디의 ‘니가 있어야 할 곳’ 등 감동적인 무대도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선 웃음과 재미에 이어 추억과 감동까지 함께 잡았다. 아이오아이로 변한 지오디X전소미의 ‘너무너무너무’ 무대 또한 이목을 끌었다.
 
1회 지오디에 이어 22일 방송에는 권혁수와 친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디오니소스’ ‘카드캡터 체리’ 등등을 패러디 해 오면서 화제가 됐던 그가 이번에 또 어떤 패러디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길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권혁수가 또 어떤 친구들과 함께 등장할 지 또한 관전 포인트다.
 
메말랐던 Mnet 음악 예능에 한 줄기 단비가 내리고 있다. 믿었던 도끼 ‘슈퍼스타K’ 또한 아쉬운 종영을 내린 바 있다. 과거 재방송을 방송하며 별다른 이슈 거리 없었던 Mnet에게 ‘골든탬버린’은 그들에게 단비가 아닐 수 없다.
 
꽤나 좋은 화제성을 가지고 등장한 ‘골든탬버린’. 이후 방송인 홍석천과 가수 이지혜가 Mnet 예능 프로그램 ‘골든탬버린’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 앞으로 ‘골든 탬버린’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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