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에서 어묵에 손 넣은 ‘츠응츠응男’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술에 취한 남성이 손님들의 어묵에 손을 가져다 댔다.
 
지난 13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편의점에서 물의를 일으키며 일명 ‘츠응츠응남’으로 불리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어묵을 손가락으로 찌르는 남성이 보인다. 그러면서 “츠응츠응”이라는 소리를 낸다.
   
이러한 상황이 재밌는지 남성은 계속해서 어묵을 쿡쿡 찌르면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이 영상 속 남성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현지 경찰 당국은 지난 15일 영상 속 남성을 편의점 기물 파손, 영업 방해 등의 이유로 체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성은 “당시에 술에 취해 있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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