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결혼반지 사진 공개한 ‘할리퀸’ 마고 로비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비밀 결혼식을 올린 마고 로비가 직접 결혼반지 사진을 공개했다.
 
‘할리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마고 로비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온 후, 20일(현지 시간) 마고 로비(Margot Robbie)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고 로비는 남자친구인 톰 애커리(Tom Ackerley)와 함께 입맞춤을 하면서 자신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결혼반지를 의미하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보여줌으로써 결혼 사실을 공식화 한 것이다.
 
마고 로비와 톰 애커리는 2013년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영화 '스위트 프랑세즈'에서 배우와 조감독으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마고 로비는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를 사랑하는 할리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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