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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그것이 알고 싶다’, 대통령 5촌 간 살인사건 미스터리에 배후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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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대통령 5촌 간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조명했다.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057회에는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 대통령 5촌 간 살인사건 미스터리’가 방송됐다.
 
2011년 9월 6일 새벽, 불빛 하나 없는 북한산의 주차장에서 한 남자가 참혹한 모습의 시신으로 발견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 故 박용철 부인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故 박용철 부인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자신의 차량 옆에서 엎드린 채 발견된 남자의 확인된 신원은 박용철 씨로 캐나다 국적이었다. 또한 그는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였던 박근혜 대표의 5촌 조카로 밝혀졌다.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은 사촌 형인 박용수씨가 동생 박용철 씨를 계획적으로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 종결했다.
 
그러나는 여기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의문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대통령 5촌 간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조명했다.
 
故 박용철 씨의 지인들은 이들을 살해한 배후에 대해 박지만 씨일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지만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박지만과 해당 내용을 이야기하고자 했지만 이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제보자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이들은 대통령이 되기 전 박근혜, 정윤회, 조직 폭력배 등과 연관성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故 박용철의 지인들은 故 박용수와 故 박용철이 생전에 사이가 좋았다고 전했다. 기존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두 사람이 사이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언은 이목이 모이게 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故 박용수와 故 박용철의 죽음에 배후가 있을 수 있다고 추측하게 됐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사건의 인과관계를 근본에서부터 따지고 볼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이에 사건의 진실에 대한 시청자의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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