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노래싸움-승부’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펼치는 가운데 서문탁과 마마무 휘인이 걸크러쉬 맞대결을 펼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에서 오늘(16일) 서문탁과 마마무 휘인이 에일리의 ‘U&I’로 피 튀기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서문탁과 마마무 휘인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가슴 뻥 뚫리는 사이다 무대를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서문탁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성 록 보컬리스트로 자타공인 걸크러쉬의 원조라 할 수 있다. 그와 맞서는 휘인은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닐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걸그룹 ‘마마무’의 보컬로 2000년대의 대표적인 걸크러쉬 아이콘이다.
대결 시작 전까지 다정한 모습을 보이던 두 사람은 무대 위에 올라서자 180도 변신했다. 선후배 없는 뜨거운 격전으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것.
휘인은 서문탁 앞에서도 긴장한 내색 없이 자신의 파트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적수 없는 서문탁도 위협을 느낀 듯 더욱 거친 샤우팅으로 ‘넘사벽’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이에 노련미와 패기로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 두 사람의 무대에 승리를 거머쥘 자가 누구일지 예측 불허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6 1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