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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승부’ 테이-이진성, 프로그램 최초 팝송 대결…‘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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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율 기자) ‘노래싸움-승부’가 레전드 가수들의 피 튀기는 접전이 될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펼친다.
 
불꽃 튀는 노래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 측은 “‘승부’가 비가수 대결이 아닌 실력파 가수들이 펼치는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꾸민다”고 밝혔다.
 
‘노래싸움-승부’ 테이-이진성 / KBS 2TV ‘노래싸움-승부’
‘노래싸움-승부’ 테이-이진성 / KBS 2TV ‘노래싸움-승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은 90년대 레전드 가수부터 인기 아이돌까지 12명의 가수가 총출동해 역대급 무대를 펼친다. 마마무 솔라, 마마무 휘인, 먼데이키즈 이진성, 서문탁, 유성은, 레이디스 코드 소정, 이지혜, 고유진, 배기성, 테이, 허영생, 레이나가 출전하고 음악감독으로는 김형석, 조규찬, 이상민, 윤일상이 나서 가수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다. 
 
더욱이 이번 특집에서는 ‘승부’ 사상 최초로 팝송 대결이라는 흥미진진한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  먼데이키즈 이진성과 테이가 ‘desperado’로 물러설 수 없는 진검 승부를 펼친다.
 
최근 펼쳐진 녹화에서 이진성과 테이는 그야말로 감성폭발의 라이브를 보는 듯한 전율의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 이진성은 호소력 가득한 목소리로 현장에 있는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며 테이에게 선공을 날렸다. 마음 한 켠을 저릿하게 만드는 그의 감성에 출연진들은 일제히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다는 전언. 이어 반격에 나선 테이는 폭풍 성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 두 사람의 대결에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듣는 내내 전율을 일게 한 이진성과 테이의 치열한 격전에 윤일상은 “진정으로 소름과 감동이 느껴졌다”며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 이에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사람의 무대에 승리를 거머쥘 자가 누구일지 예측 불허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승부’ 제작진은 “오랫동안 준비한 끝에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선보인다. 다양한 장르와 음색을 가진 12명의 가수를 섭외하고 가수들에게 최적화된 곡 선정을 하기 위해 어느 때 보다 신경을 쏟았다. 특히 이진성과 테이의 소름 돋는 대결은 현장의 모든 이들을 열광케 했다. 브라운관 밖까지 그 열기가 도달할 것이다. 두 사람의 무대와 함께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는 16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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