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진아가 '역도요정 김복주' OST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는 15일 0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OST PART. 7에 가수 이진아가 참여한 '또또또'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아는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역도 요정 김복주 파이팅! 너무너무 재밌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진아는 이때까지 듣지 못한 독특한 보이스와 빼어난 작곡 능력을 지닌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케이팝스타 4'에 출연해 TOP 3에 오른 이진아는 '시간아 천천히', '냠냠냠', '두근두근 왈츠' 등의 자작곡을 선보여 당시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으며 이에 심사위원들은 이진아의 음악성에 대해 극찬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6월 정식 데뷔 음반 '애피타이저'를 발표하면서 타이틀곡 '배불러'로 또 한 번 팝재즈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해 호평을 받았던 이진아이기에 이번 역도요정 김복주 OST 역시 본인의 자작곡으로 '또또또'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또또'는 이진아 특유의 감성이 녹아있는 유려한 재즈 베이스에 톡톡 튀는 느낌이 배가 된 곡으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귀여운 응원가이다. 하루에도 내 맘과 다르게 수도 없이 찾아오는 두려움과 후회, 가지고픈 사랑과 꿈을 노래하고 있다. 매일 밥을 먹는 것처럼 굳게 마음을 먹기도, 계속 또 하고 또 하다 보면 언젠가 내가 이루고픈 나의 모습이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청춘들의 마음을 이진아의 따스한 감성으로 담아낸 곡이다.
OST 제작사 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녹음 당시 이진아의 독특하고 뛰어난 음악성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스무 살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이다. 현재 김복주(이성경)와 정준형(남주혁)이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서서히 피어나는 감정들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현실성 있는 이야기가 많은 시청자에게 공감을 얻어 다양한 호평을 받으며 방송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4 17: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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