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개그맨 김성원(32)이 음주운전 사고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김성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원은 지난 13일 오전 3시50분께 술을 마시고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남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중이다. 사고 남성은 경상을 입었다.
현장에서 측정한 김성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성원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조만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4 1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