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건형이 골프천재 타이거우즈에 빙의된 모습이 공개됐다.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골프 구력 1년인 초보자 박건형을 위해 ‘은위’에서는 ‘럭키데이’를 설계했다. MBC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 박건형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홍은희가 극중 남편인 박건형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골프몰카를 의뢰했고, 이에 출장몰카단이 나선 것.
공개된 스틸에는 한껏 고조된 박건형의 기분이 고스란히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박건형은 만세 자세로 환호하는가 하면, 200% 충전된 자신감에 승리의 브이를 그리며 인증 셀카까지 남기고 있다.
무엇보다 출장몰카단의 비밀스런 활약으로 점점 골프천재가 돼 가며 어깨가 으쓱해진 그는 팔짱을 낀 채 거의 누운 듯 소파에 기대어 귀여운 허세(?)를 부리고 있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과연 초심 잃은 골프초보 박건형의 럭키데이는 어땠을지, 출장몰카단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박건형의 골프 조작 몰래카메라는 오늘(1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1 11: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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