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율 기자) ‘마음의 소리’ 송중기가 이광수와 편의점에서 재회했다.
9일 방송된 KBS2 ‘마음의 소리’(연출-하병훈, 극본-이병훈,권혜주,김연지)에서 조석(이광수 분)과 친구(송중기 분)이 편의점에서 재회한 모습이 나왔다.
이날 ‘마음의 소리’에서 조석은 편의점에서 무기력한 채 알바를 하고 있었고 친구를 못알아본 채 “어서오세요”라고 인사를 건내다. 먼저 데뷔한 친구임을 알아봤다.
이에 “어? 넌? 나야나 조석”이라며 반가워했고 이에 친구는 “누구.. 아~ 조석”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조석은 “너 만화 잘 보고 있다. 가장 먼저 데뷔하고”라는 말로 부러움을 나타냈고 이에 친구는 “뭐 별거 아냐”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 채 자리를 떴다.
한편 KBS2 ‘마음의 소리’는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한 시트콤. 조석과 상상 이하의 가족들이 펼치는, 일상이 어드벤처인 요절복통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09 23: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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