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슈퍼스타K 2016’ 이지은, “영향력 있는 가수가 될 것”

(톱스타뉴스 오서율 기자) ‘슈퍼스타K 2016’에서 준우승한 이지은이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밝혔다.
 
9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지하 1층 비비고(bibigo)에서 김영근-이지은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어제(9일)까지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2016’ 이 8개월간에 대장정 끝에 우승자(김영근)·준우승자(이지은)를 배출하고 마무리 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 이지은은 “저는 항상 생각했어요. 길을 가다가 ‘어? 이지은 아니야’ 이런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목소리를 사람들이 길 가다 들어도 딱 알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결심하게 된 게 혼자만 노래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잘해서 영향력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웃으며 말을 했다.
 
끝으로 “제 말과 노래가 상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며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당찬 포부를 보였다.
 
한편, 이지은은 ‘슈퍼스타K 2016’에서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오서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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