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태어난 지 4시간 된 여동생을 어린 언니는 떠나보내야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선샤인 코스트에 사는 여성 멜 라이언(Mel Ryan)이 겪은 슬픈 사연을 소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멜 라이언의 가족은 태어난 지 불과 4시간 만에 배 아파 낳은 자신의 딸을 떠나 보내야 했다.
사진 속 아기 에블린 로즈 라이언(Evelyn Rose Ryan)은 지난해 2월 19일에 2kg에 42cm의 신장으로 태어났지만 심장의 문제로 태어난 직후 4시간 만에 가족의 품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진 속 에블린의 언니는 엄마 품 위에 힘없이 누운 여동생을 숨죽여 바라보고 있다. 마치 눈빛으로 아기에게 인사를 전하는 것 같아보인다.
두 소녀의 엄마 멜은 “가슴 위에 누워있던 에블린은 제 언니와 똑 닮은 아기였다”면서 “가슴이 찢어지는 그 나날들을 우리 세 가족이 없었다면 이겨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선샤인 코스트에 사는 여성 멜 라이언(Mel Ryan)이 겪은 슬픈 사연을 소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멜 라이언의 가족은 태어난 지 불과 4시간 만에 배 아파 낳은 자신의 딸을 떠나 보내야 했다.
사진 속 아기 에블린 로즈 라이언(Evelyn Rose Ryan)은 지난해 2월 19일에 2kg에 42cm의 신장으로 태어났지만 심장의 문제로 태어난 직후 4시간 만에 가족의 품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진 속 에블린의 언니는 엄마 품 위에 힘없이 누운 여동생을 숨죽여 바라보고 있다. 마치 눈빛으로 아기에게 인사를 전하는 것 같아보인다.
두 소녀의 엄마 멜은 “가슴 위에 누워있던 에블린은 제 언니와 똑 닮은 아기였다”면서 “가슴이 찢어지는 그 나날들을 우리 세 가족이 없었다면 이겨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09 09: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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