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태도 논란에 휩쌓였다. 비단 아이린 만의 문제는 아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헤비멘탈 특집에 아이린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린은 레드벨벳은 다른 게스트들에 비해 유독 입을 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예능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는 분명이 문제 삼을 만한 거리였다.
MC들은 아이린에게서 재미를 끌어내기 위해 여러 질문을 먼저 던졌다. MC들은 “개인기를 보면 어떤 친구인지 알 수 있을까”라고 물었지만 “개인기가 없다”고만 답했을 뿐이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박보검 아이린 열애설’에 대해서도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물론 바쁜 아이돌 생활에서 공식적인 열애설이 터지지 않은 것에 대해 신경쓰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히 ‘몰랐다’고만 답한 것에 대해 사람들의 눈썹을 으쓱하게 만들었다. 윤종신이 “박보검 같은 타입 안 좋아하냐”는 말에 아무런 표정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아 촬영장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아이린의 무성의한 태도를 지적했다. 다른 방송에서는 이정도가 아니었다는 의견부터 이럴거면 방송에 왜 나왔냐는 지적까지 이어졌다. 분명 예능 출연자로서 단순히 ‘끼가 없다’는 것으로 무마되긴 어려운 듯 싶어 보인다. 좀 더 준비를 하고 나왔다면 MC들의 ‘하드캐리’ 안에 역대급 웃음을 만들어 낼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더욱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 한혜진 또한 태도 논란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아이린과 반대로 상대방에 대한 과한 지적으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는 방송에서 이수경이 외출을 준비하려 앞머리만 감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를 드라이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드라이도 해요? 그 머리를?”이라며 벌떡 일어나 놀라는가 하면, ‘이상한 연예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침대 위 이불을 그냥 밟고 다니는 이수경을 보고 “여자가 침대 밟고 다니는 것 처음 봐요”라고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올해 초, 생방송에서 욕설을 해 사람들의 이목이 쏠린 경우도 있었다. 배윤정은 지난 2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자신이 출연 중인 Mnet ‘프로듀스101’ 멤버들의 번호를 물어보는 네티즌들의 질문에 “전화 번호 이제 그만 물어보세요. 엄X 전화번호 진짜 몰라”라고 말하며 채팅창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세 방송의 공통점을 찾아보자면 ‘토크를 가미한 예능’이라는 점이다. ‘라디오스타’와 ‘마이리틀 텔레비전’은 말로 방송을 이어가는 것이고 ‘나 혼자 산다’ 또한 중간중간 패널들의 토크가 가미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가 주요 관심거리가 된다. 모두에게 보여지는 예능인만큼 조심해 야한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입장인 것.
물론 너무 ‘당황’하고 나의 생활방식과 달라서 일어난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TV에 나와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연예인인만큼 그들의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닐까. 그들의 좀 더 진중한 모습을 기대한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헤비멘탈 특집에 아이린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린은 레드벨벳은 다른 게스트들에 비해 유독 입을 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예능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는 분명이 문제 삼을 만한 거리였다.
MC들은 아이린에게서 재미를 끌어내기 위해 여러 질문을 먼저 던졌다. MC들은 “개인기를 보면 어떤 친구인지 알 수 있을까”라고 물었지만 “개인기가 없다”고만 답했을 뿐이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박보검 아이린 열애설’에 대해서도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물론 바쁜 아이돌 생활에서 공식적인 열애설이 터지지 않은 것에 대해 신경쓰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히 ‘몰랐다’고만 답한 것에 대해 사람들의 눈썹을 으쓱하게 만들었다. 윤종신이 “박보검 같은 타입 안 좋아하냐”는 말에 아무런 표정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아 촬영장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아이린의 무성의한 태도를 지적했다. 다른 방송에서는 이정도가 아니었다는 의견부터 이럴거면 방송에 왜 나왔냐는 지적까지 이어졌다. 분명 예능 출연자로서 단순히 ‘끼가 없다’는 것으로 무마되긴 어려운 듯 싶어 보인다. 좀 더 준비를 하고 나왔다면 MC들의 ‘하드캐리’ 안에 역대급 웃음을 만들어 낼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더욱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 한혜진 또한 태도 논란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아이린과 반대로 상대방에 대한 과한 지적으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는 방송에서 이수경이 외출을 준비하려 앞머리만 감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를 드라이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드라이도 해요? 그 머리를?”이라며 벌떡 일어나 놀라는가 하면, ‘이상한 연예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침대 위 이불을 그냥 밟고 다니는 이수경을 보고 “여자가 침대 밟고 다니는 것 처음 봐요”라고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올해 초, 생방송에서 욕설을 해 사람들의 이목이 쏠린 경우도 있었다. 배윤정은 지난 2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자신이 출연 중인 Mnet ‘프로듀스101’ 멤버들의 번호를 물어보는 네티즌들의 질문에 “전화 번호 이제 그만 물어보세요. 엄X 전화번호 진짜 몰라”라고 말하며 채팅창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세 방송의 공통점을 찾아보자면 ‘토크를 가미한 예능’이라는 점이다. ‘라디오스타’와 ‘마이리틀 텔레비전’은 말로 방송을 이어가는 것이고 ‘나 혼자 산다’ 또한 중간중간 패널들의 토크가 가미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가 주요 관심거리가 된다. 모두에게 보여지는 예능인만큼 조심해 야한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입장인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08 1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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