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아이린이 ‘라디오스타’에서 단답식의 성의없는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7일 오후 방송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이린의 모습은 차분했고, 예능프로그램이란 점을 감안했을때 다른 게스트들에 비해 말이 없는 편이었다. MC들의 질문에도 단답으로 대답하거나 말끝을 흐렸다.
MC들은 아이린이 입을 떼자 “한 시간만에 입 떼는 거다. 입을 떼는데 ‘뽁’ 소리가 났다. 목소리 좀 듣고 싶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개인기가 있냐. 개인기가 있으면 우리가 어떤 친구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묻자 아이린은 “개인기가 없다”고 짧게 답했다.
김구라는 “아이린양은 요즘 아이돌 중 보기 드물게 무기력하다. 이런 사람은 소희양 이후로 처음이다. 나서서 한 마디라도 더해야겠다 이런 생각 없어요?”라고 답답한 심경을 말했다.
그러자 아이린은 “원래 말을 나서서 하는 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원래 끼가 없는것이다”, “저건 신인으로서 성의가 없는것이다”, “숫기가 없을뿐”, “토크쇼는 왜나온거냐”, “원래 말주변이 없을뿐이다”라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08 1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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