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스토리] 김태리, 세상 모든 예쁜 형용사를 다 붙여도 어울리는 태리야끼…‘갓태리’

(톱스타뉴스 HD스토리 기자) 혹시 벌써 봄이 된 건가요? 태리 배우 사진을 보자마자 추위에 떨던 제 몸이 사르르 녹아내리고 마음에 따뜻한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김태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카메라 앞에서 부끄러워하던 수줍 태리는 어디가고 이제는 이렇게 당당하게 서서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태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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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마저 느껴지는 태리 배우의 모습에 괜히 올해의 신인여배우가 아니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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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2016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16 여성영화인축제’ 신인연기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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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태리 배우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6년을 누구보다 바쁘게 또 알차게 보낸 태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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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가 첫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극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불어넣으며 탁월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태리 배우. 태리 배우가 모든 상들을 휩쓸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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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태리 배우의 스타성과 연기력. 전 왜 올해가 돼서야 태리 배우에 대해 알게 된 걸까요. 진작 알아서 팬이 됐어야 했는데. 올해 한 가지 후회되는 게 있다면, 태리 배우를 진작 알지 못했던 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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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영화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신선한 마스크. 그게 태리 배우에게서 가장 첫 번째로 눈에 띄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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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알면 알 수록, 빠지면 빠질 수록 헤어나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 바로 태리 배우의 진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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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다, 귀엽다, 예쁘다, 우아하다, 여성스럽다 이런 세상의 모든 예쁜 형용사를 다 주어도 모자르기만 한 태리 배우. 태리 배우를 빨리 다시 만날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