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2017년 tvN 첫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가 ‘케미’ 넘치는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막영애 15’ 후속으로 오는 2017년 1월 첫 방송된다.
tvN "내성적인 보스"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이다.
오늘(6일, 화) ‘내보스’는 최근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대본을 들여다보며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현장에는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 스테파니 등의 출연배우들이 총출동해 호흡을 맞췄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돌입하자 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배역에 푹 빠져 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극도로 내성적인 탓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조차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유령 같은 존재, ‘브레인 홍보’의 CEO 은환기 역을 맡은 연우진은 캐릭터의 묘한 매력을 극대화시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은환기와 ‘브레인 홍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강우일 역의 윤박, 은환기와 정반대의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그의 여동생 은이수 역의 공승연, 당찬 워킹맘 당유희 역의 예지원, S대 석사학위 잔소리꾼 엄선봉 역의 허정민 역시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살려내며 웃음꽃이 만발하는 대본 리딩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06 12: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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