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가수 린이 어지러운 현 시국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린은 4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출연해 “나는 정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소리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면 굉장히 힘든 시국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좌우, 진보 보수 어떤 위치를 떠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화가 많이 난다. 왜 이런 세상을 살아야 하나 싶고 창피하다”고 소신을 밝힌 뒤 “언젠간 국민의 생각이 이길거라 생각한다”
그러면서 “나는 ‘정알못(정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라며 “이런 내가 소리를 내고 싶을 정도니 ‘굉장히 힘든 시국이구나’하는 생각 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05 1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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