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복면가왕’의 복면매거진은 임슬옹으로 밝혀졌다.
4일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하는 알파고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 왕좌에 도전하는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 방송에서 무한패션왕은 복면매거진을 53대 46으로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이내 복면매거진의 정체는 데뷔 9년차 그룹 2AM의 임슬옹으로 밝혀졌다.
임슬옹은 “진짜 신봉선인지 몰랐나”라는 물음에 “전혀 몰랐다. 저는 정말 선생님이실 줄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판정단에 앉아있던 비니는 “데뷔하실 때부터 팬이었다. 음원 MP3에 다 있고 진짜 팬이다”라며 임슬옹의 팬임을 밝혔고, 무대 위로 올라간 비니는 전력 질주로 임슬옹에게 안겼다. 이에 임슬옹은 “다음 달 공연에 꼭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슬옹은 배우 임슬옹에 대한 질문에 “저는 꾸준히 올해도 음원을 4개나 냈다. TV에 보여지는 것보다 음원이 안 보여져서 그렇게 느끼시는 거 같기도 하고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활동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슬옹은 “듀엣곡들을 많이 부를 수 있음에도 감사했고 반면에 혼자 부르는 제 목소리를 많이 찾아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서 복합적이긴 한데 저 혼자서 표현하는 감정을 한 곡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 앞으로 더 좋은 음반과 공연으로 찾아뵐테니 많으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04 17: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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