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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무한도전’ 박명수, 제작진에게 짜증 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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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의 토크쇼 ‘기분 나쁜 날’이 첫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박명수, 정준하가 한국에 돌아온 기념으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양세형을 비롯, 하하와 광희는 패널로, 유재석은 MC를, 게스트로 박명수와 정준하를 초대해 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북극곰을 발견한 상황을 설명하며 박명수는 “정말 신기했고 많이 깨달았다”고 답했다.
 
‘무한도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무한도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이어 아프리카에서 다녀온 뒤 싸웠다는 얘기에 비하인드를 풀어놨다.
 
박명수는 “엄청 춥고 칠흑같은 어둠에 나가서 촬영을 했다”며 “정말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날 처칠에 운이 없는 날이었다. 개미 한 마리 볼 수 없었다”고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빠듯한 제작비에 많은 그림을 담고 싶은 거였지 않을까”라고 말했지만 박명수는 소리를 지르며 “그림을 담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정준하는 “재석이랑 있으면 아무 말 안 하고 따라 나갔을 텐데 나랑 있으니까 그렇게 짜증을 냈다”며 울분을 토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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