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이동욱이 ‘도깨비’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2일(금)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속 ‘저승사자’로 변신한 이동욱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깨비" 첫방송 전, 이동욱이 연기할 "저승사자" 캐릭터를 키워드로 미리 살펴보았다.
#저승사자-역대급 비주얼을 지닌 ‘따라가고 싶은 저승사자’
이동욱은 ‘도깨비’에서 인간이 아닌 ‘저승사자’라는 판타지 속 존재를 연기한다. 하얀 피부에 붉은 입술, 깊은 눈빛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그가 "현대판 저승사자"로 변신한다는 소식은 이미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억상실증 -전생도, 현생의 시작도 전혀 알지 못하는 슬픔
이동욱은 ‘기억상실증’으로 인해 전생에 무엇이었는지, 인간이긴 했는지 어떻게 저승사자가 됐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전생에 무슨 큰 죄를 짓긴 지었구나’ 싶지만 죽음에서 눈을 떠보니 이미 저승사자가 돼있어 현생을 살아가고 있다. 저승사자가 된 후, 날을 세는 것을 잊어버린 그의 눈빛에는 문득 사연 있는 듯한 슬픔이 서린다.
#모태솔로-우연히 만난 유인나에게 첫 눈에 반한 모태솔로
이동욱은 연애를 드라마로만 배운 ‘모태솔로’로 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유인나(써니 역)에게 현기증을 느낀다. 이동욱에게 유인나는 처음 보는 것이 분명하지만, 오래 그리워한 기분이 들게하는 여자. 특히,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 유인나와의 첫 만남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많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02 1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