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신들의 만찬’은 이런 모습!”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와 이동욱이 요절복통 오붓한 ‘신(神)들의 만찬’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2월 2일(금)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낭만설화다.
공유는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이동욱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섹시하면서도 잘 생긴 저승사자 역을 맡아, ‘천생연분’ 남남(男男) 브로맨스로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이와 관련 공유와 이동욱이 커다란 테이블 양 끝에 멀찍이 떨어져 앉아 마주 앉은 채로 단둘이 식사를 나누는, 범상치 않은 ‘신(神)들의 만찬’ 현장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극과 극’ 식사를 나누면서도, 티격태격 ‘신공 대격돌’을 펼쳐내는 ‘먹방 투샷’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공유와 이동욱은 감각적인 코믹 코드가 가득한 김은숙 표 대사를 최고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어조로 맞춰보며 가장 적절한 느낌을 찾는 등,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발휘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30 09: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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