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이 12월 19일 첫 방송된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올 여름 가장 뜨거운 시간을 보낸 ‘화랑’ 제작진 및 배우들의 열정이 어떤 이야기로 완성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화랑’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연이어 특별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풋풋한 청춘의 느낌을 한껏 담아냈던 특별감성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 역동적이고 강렬한 에너지로 가득했던 1차 티저 영상 등. 그리고 11월 29일 또 한 번 ‘화랑’만의 특별함이 돋보이는 콘텐츠가 공개됐다. 바로 2차 티저 영상이다.
11월 29일 네이버 TV캐스트 ‘화랑’ 채널을 통해 공개된 ‘화랑’ 2차 티저 영상은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40초 가량의 짧은 분량임에도 화랑 6인과 홍일점 고아라의 매력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빛났다.
2차 티저 영상은 “새 문을 열어라”는 성동일(위화랑 역)의 큰 목소리, 둥둥 울리는 북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이어 영상에는 “세상을 바꿀, 아름다운 청춘들이 온다”, “세상을 바꿀, 막돼먹은 청춘들이 온다”는 커다란 문구가 등장한다. 그리고 “드디어 화랑도의 지옥문이 열렸군”이라는 누군가의 대사처럼, 티격태격 부딪히는 화랑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멋들어지게 차려 입은 화랑 복장이 한껏 흐트러질 만큼 몸싸움을 하기도 하고, 공을 들고 푸른 초원을 내달리기도 하는 화랑들. 이들은 함께 춤을 추거나, 천장에 매달리기까지 한다. 스피디한 영상 전환 속에서 쉴 새 없이 넘어지고 부딪히며 함께 하는 청춘들의 모습은 드라마 ‘화랑’이 그려나갈 싱그럽고 유쾌한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29 17: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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