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오늘(29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원더풀데이’에 국민 MC 송해가 출연한다.
‘전국노래자랑’을 30 여 년간 진행하며 전국 팔도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송해는 “여름이 제일 힘들다.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40도의 더위에도 해 가리개 없이 진행한다. 그러다 일사병에 걸릴 뻔 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이어 “‘전국노래자랑’ 때 출연자들이 각종 특산물을 선물로 많이 가져온다. 하지만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오면 많았던 특산물이 다 사라지고 없다. ‘전국노래자랑’ 악단들이 가져간 것인데 악단이 아니라 ‘악당(?)’이다”라고 말하며 장난스럽게 표현한다.
한편, 이 날 ‘원더풀데이’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깜짝 출연한다. 송해는 차기 ‘전국노래자랑’ MC를 꿈꾸는 개그맨 이용식에게 “내가 150살까지 ‘전국노래자랑’을 할 것이다. 아마 그 전에 네가(이용식) 먼저 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29 1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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