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본능적인 반응과 원초적인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했던 추억의 몰래카메라 예능이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오는 12월 4일 일요일 밤 6시 40분 첫 방송된다.
‘은위’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시간이 흐른 만큼, 멤버 역시 다섯 명으로 구성됐고 방식도 달라졌다. 의뢰를 받은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 다섯 멤버가 두 팀으로 나뉘어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특별한 몰카를 기획, 승패를 겨루는 것.
여기에 ‘은위’는 스페셜리스트로 활약을 펼칠 의뢰인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타깃 연예인 맞춤형 몰카가 기획될 뿐 아니라 몰카 행동 요원들도 많아졌다는 점에서 매회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몰카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스페셜 한 하루를 겪는 타깃 연예인들의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시청자들은 앞으로 펼쳐질 일들을 함께 추리할 수 있다. 누군가를 속이며 느끼는 단순한 쾌감을 넘어서, 다음 상황을 추리하고 스타의 본능적인 반응을 통해 민낯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재미 요소인 것.
오는 12월 4일 첫 회 방송 타깃 연예인은 국민 걸그룹 AOA의 설현과 전국민에게 사랑 받는 가수 이적. 어떤 의뢰인이 찾아와 어떤 몰카를 의뢰하고 이들에게 펼쳐질 스페셜한 하루가 어떻게 기획되는지, 이들의 진짜 일상생활에서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29 0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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