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복면가왕’의 우리말 나들이는 피에스타 차오루로 밝혀졌다.
27일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울 보컬 ‘양철로봇’에게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8인 8색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 방송에서 ‘우리말 나들이’의 정체는 피에스타 차오루로 밝혀졌다.
이에 김성주는 “발음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라고 물었고 차오루는 “못 맞히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연습했다”고 답했다.
이어 차오루는 “판정단 후에 너무 욕심이 났다. 꿈만 가지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제작진 연락이 왔는데 그때 드는 생각이 ‘복면가왕 제작진 미쳤구만’이었다. 그 생각을 했는데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랴라는 속담이 있지 않나. 무서운 거 감추고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또 차오루는 “연락 오고 나서 한국어 선생님이라이 별별 방법 다 써서 열심히 했다. 속았다,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편견 없이 노력한 만큼 나오니까 너무 감동을 받았다.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27 17: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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