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8개 도시 전국 투어 전석 매진…‘역시 거미’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거미가 8개 도시 전국 투어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거미가 전국 투어 ‘Feel the voice Season2(필 더 보이스 시즌 투)로 8개 도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 대구, 창원, 수원, 대전, 광주, 전주, 서울까지 여성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전국 8개 도시 매진 신화를 달성했다.
   
관계자는 “전국 8개 도시에서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다는 것은 웬만한 아이돌 가수도 쉽지 않은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거미가 이뤄낸 티켓 파워가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 번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진심 어린 소통과 한 번 보면 또 보고 싶어지는 마성의 무대들이 거미 공연의 매력이자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거미는 27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서울 공연으로 전국 투어를 마무리하게 된다. 또한 그는 12월 환희와 함께하는 콜라보 콘서트 ‘소울 트랙’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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