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멤버 변동 없이 장수중인 2006년 데뷔 아이돌 그룹…‘빅뱅-브라운 아이드 걸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멤버 추가, 교체, 탈퇴 없이 장수중인 남녀 아이돌을 모아봤다.
 
이번 기사의 주인공은 빅뱅(BIGBANG)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그룹, 빅뱅’
 
6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 CGV에서 열린 영화 ‘빅뱅 메이드’ VIP 시사회에 빅뱅(BIGBANG)이 참석한 모습이다.
 
그들은 2006년에 데뷔해 현재인 2016년까지 이견이 없는 탑 아이돌로 군림 중이다. 빅뱅(BIGBANG)이 높이 평가 받을 만한 점으로는 ‘거짓말’, ‘마지막 인사’,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의 히트곡을 통해 선보인 대중 영향력 등이 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수치적인 성적표 이상으로 현재까지 변함없이 데뷔 멤버 그대로 팀을 단단하게 유지하고 있는 점 역시 이에 못지않게 평가 받을 만하다.
 
올 한해 여러 그룹들이 아쉬운 소식을 전한 것과 비교하면 이는 더욱 눈에 들어온다.
 
빅뱅(BIGBANG)은 2017년 1월 7일과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데뷔 10주년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수 걸그룹의 모범, 브라운 아이드 걸스’
 
2014년 7월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10주년 엠카운트다운’ 포토월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가 참석한 모습이다.
 
그들은 2006년에 데뷔한 여자아이돌 그룹이다. 팀의 막내인 87년생 가인은 데뷔 당시 스무살이었다. 이러한 부분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라는 팀이 얼마나 오랫동안 왕성히 활동했는지 실감하게 만든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는 멤버들의 미모가 물이 오를 때마다 멤버 교체설 등의 농담이 있었다. 그러나 2016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단 한 번도 멤버의 교체, 추가, 탈퇴를 경험하지 않았다.
 
후배 걸그룹들의 멤버 변동과 해체 등의 이슈가 많았던 올해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의 오랜 결속력은 더욱 돋보이고 있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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